[낭만카페/일러스트] 차분한 퍼즐 이벤트 <알렉, 민재와 우연히 만나다>


차분한 퍼즐 이벤트 <알렉, 민재와 우연히 만나다>


- 엘리베이터에서 알렉을 우연히 만난 민재, 사내 연애의 짜릿함을 만끽하는 알렉.
- <이사님이 대하여> 이벤트 일러스트
- 차분한 퍼즐조각 15개 필요.


⚠︎ BL 일러스트 주의⚠︎


이벤트 #2-1 <알렉, 민재와 우연히 만나다>
차분한 퍼즐 #2-1 알렉, 민재
Illust by HwangBo


차분한 퍼즐조각 모으기 이벤트의 첫 일러스트인 이사님 그룹의 알렉/민재 커플입니다. 지난번 평온한에 이어 이번 첫 일러스트 역시 퍼즐조각 15개를 요구하네요. 이제 40개 모아서 선생님 그룹도 마저 열어야겠습니다. 이번 이벤트 일러스트의 스토리는 엘리베이터에서 알렉이 민재를 우연히 만나고 사내 커플 만의 밀회를 즐긴다는 내용이더군요. 언젠가 그후 이야기가 나온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역시나 이렇게 이벤트 일러스트로 등장해주었습니다. 오글오글하긴한 전개로 가긴 한데, 둘이 붙어있는 모습 보니까 달달하기도 하고 드디어 얘네가 연애를 하긴 하는구나 하는 맘으로 재밌게 본 것 같습니다. 혹시 한기가 나오지 않으려나 했는데 안나오더군요. 이사님에서 한기가 사정없이 까이는 모습이 넘 재밌었는데, 아쉬웠습니다. 한기에 대하여가 언젠가 이벤트 일러스트로 나오면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사실 한기랑 민재랑 이어지면 괜찮을 것 같은데, 하고 생각했었습니다. 거의 삼각관계였는데 막강한(?) 경쟁자가 나와서 한기만 아쉽게 되었었죠. 그래도 스핀오프 스토리에서 새로 이어지게 되긴 하니까. 설원이랑 민재랑 초식동물 계열로 약간 캐릭터가 비슷한데, 뭔가 여기서 한기의 이상형이 어떤지 알게 되었다고나 할까요. 약간 서로 다른 계열의 초식동물이긴 하지만 말이죠. 설원이는 낯가리는 고양이 쪽 같고, 민재는 개 같달까. 아, 욕 아닙니다. 멍뭉이스러운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보니까 완전 다른 거 같기도 합니다. 어쨌든 다음 이벤트엔 한기/설원이 나오기를 기대해 보고 싶습니다. 이번 알렉/민재 이벤트 일러스트에는 황보님이 참여하셨네요. 원래 오리지날인 이사님에 대하여 일러스트는 아시노님이 담당하셨습니다. 은근 두분 그림체가 닮아있어서 그런지 이번에도 같은 분이 그리셨을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황보님 하면 재배소년에서 경찰 씨앗 일러스트를 그린 걸로 딱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현호가 사탕물고 있는 일러스트 였는데, 되게 현호 캐릭터의 방랑하는(?) 분위기랑 어울려서 좋았었습니다. 이번 이벤트 일러스트도 두 캐릭터의 엘리베이터 밀회를 몰카에서 지켜보는 듯 잘 그려주셨네요. 특히 원작 일러스트랑 그다지 차이가 나지 않아서 더욱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지난번 평온한 때 나왔던 고양이 그룹의 네로키시의 위화감 때문에 더 비교됐던 것 같네요. 원작하고 이벤트랑 갭이 너무 컸어서 말이죠. 근데 또 다른 측면에서 보면 색다른 맛이 있어 신선했다고도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너무 변덕스럽나요.
이제 40개를 더 모아서 나머지 이벤트 일러스트인 선생님 그룹을 공략해야겠습니다만, 언제 모일지 모르겠네요. 일단 이벤트 기간이 2월 13일 까지이니까, 조금 기간이 넉넉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불안한 게 지난번엔 13일 남기고 두번째까지 모두 다 해금했었거든요. 아무래도 이번엔 귀차니즘도 찾아온 것 같고, 접속이 뜸하다 보니 하루에 케이크돔을 여서 일곱번째까지만 열다보니까 잘 안 모이는 것 같습니다. 좀 더 성실히 접속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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