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4/업데이트] 시끌벅적 도시 생활 새로운 도입 시스템들 정리☆

심즈4/ 시끌벅적 도시 생활 새로운 도입 시스템들 정리☆


한달전에 심즈4의 새로운 확장팩인 시끌벅적 도시 생활이 나왔었지요...! 저는 한달이 지난 지금에서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오리진에서 블랙프라이데이 기념으로 할인을 해서 나왔기 때문이죠, 후후... 원래는 크리스마스 할인 때 지르려고 했는데, 너무 하고 싶어서 계획이 빨라져버렸네요. 어쩔 수 없지요, 크리스마스 때도 할인율에 변동이 없기를 비는 수 밖에...!


구입하고 3, 4일 정도 게임을 해봤는데요. 너무 재밌었습니다. 펜트하우스에다 집지어 보기도 하고, IT관련 직업들도 체험해보기도 하고.. 역대급으로 구성이 알찼어요!



1. 신규 마을 샌미슈노


이번 확장팩에도 신규 마을이 등장하였습니다. 확장팩의 제목인 시끌벅적 도시 생활에 맞게 '대도시'를 컨셉으로 한 마을입니다. 새로운 거주 공간인 아파트 부지들이 즐비해 있구요! 펜트하우스 또한 지을 수 있습니다. 아파트에 부지를 지으니까 전경을 보는 맛이 있었어요~


아파트 부지가 등장하면서 재미있는 이벤트들 또한 추가되었습니다. 싼값의 아파트에 입주하게 되면 벌레나 쥐가 나오는 이벤트가 나온다던가 집주인에게 월세를 안내는 경우 쫓겨날 수도 있는 등 굉장히 현실적인 이벤트들 이네요....푸핫! 전 치트쟁이라서 항상 돈치트를 쓰는 편인데, 이번엔 한번 돈없이 플레이 해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2. 신규 이벤트 등장 : 여러가지 축제들


향신료 축제, 벼룩시장, IT 페스티벌, 로맨스 축제, 유머와 장난 축제 등, 이벤트들이 진짜 대거 출현하였습니다. 이것저것 할 짓들이 많아졌어요!

축제들에 참가하려면 아파트의 게시판 등을 살펴보면 된다고 하네요.



- 향신료 축제


여러 미각들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향신료 축제입니다. 가장 주된 컨텐츠는 매운 커리 먹기 대회에 참가 할 수 있다고 하는 거네요. 매운 커리를 먹으면 위 사진과 같은 상호작용을 보인다고 합니다..ㅋㅋ 이미 심즈3에서도 비슷한 상호작용이 있었었죠~




- 벼룩시장


싼값에 물건을 구할 수 있는 벼룩시장 컨텐츠가 등장하였습니다. 플레이 하는 심이 직접 벼룩시장에 참가하여 물건을 내다 팔 수도 있다고 하네요~ 흥정이란 상호작용도 가능하여 더 재밌는 플레이로 즐길 수 있을 듯 하네요. 아, 그럼 만약 화가인 제 심이 그림을 그려서 직접 벼룩시장에 내다팔 수도 있겠군요..! 흥정도 할 수 있을 테고요..ㅋㅋ 재밌을 것 같습니다.




- IT 페스티벌


심즈의 게이머들을 위한 IT 페스티벌 이벤트가 추가되었습니다. 비디오 게임 기술을 배워서 게임 대회에 참여할 수 있고, 프로그래머가 직업인 심은 해커톤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고 하네요! 코스프레를 할수 도 있고, 코스프레 심과 셀카를 찍는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ㅋㅋ




- 로맨스 축제


패션 거리에서 열리는 로맨스 축제에서는 이미 연인인 심과 함께 참여할 수 있거나, 새로운 만남을 기대할 수 있는 말그대로 로맨틱한 축제, 커플들을 위한 축제입니다! 축제에 참여하여 커플이거나 커플이 된 심들은 즉흥적으로 결혼식까지 올릴 수 있다고 하네요 ㅋㅋ 


벚꽃차라는 상호작용 아이템 또한 등장하였습니다. 차를 마시면, 유혹적인 기분에 빠질 수 있다고 합니다. 


축제에는 로맨스 전문가가 있어 연애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점쟁이들처럼 연애운을 점쳐준다고 하네요!


 


- 유머와 장난 축제


유머와 장난으로 대결을 한다는 컨셉의 유머와 장난 축제입니다.. 이 축제는 일단 두 개의 팀으로 나뉘어서 유머 경기를 진행해야 되기 때문에 축제 장소에 들어가면 우선 팀을 선택해야 합니다. 팀을 구분하는 방식은 백차를 마실거냐 흑차를 마실거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팀이 나뉘게 되면 장난 도구를 사용해서 장난을 치거나 농담을 해대면서 점수를 얻는 방식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면 됩니다. 장난치는 걸로 팀을 나눠가며 까지 경쟁하는 축제 라니..ㅋㅋ 쓸데없이 재밌어보이네요..




3. 신규 3가지 직업 등장


시끌벅적 도시 생활이라는 컨셉에 맞게 3가지 신규 직업들이 등장하였습니다. 바로 정치 직업군, 평론가, 소셜 미디어 분야 직업군들입니다. 이 직업군들은 기존의 직업들과는 진행 방식이 다르다고 하네요. 심을 혼자 직장에 보낼 수 있는 기능도 물론 당연히 있지만, 특히 주목할 점은 과제를 할당받은 직업의 심이 직접 샌미슈노 마을로 가서 현장 활동을 하며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다는 부분입니다. 



- 정치 직업군


활동가로 시작하는 정치 직업군은 나중엔 자선 활동가와 정치인으로 갈래가 나뉘는데요, 자선 활동가는 다양한 장소에서 시위를 하거나 대의를 홍보하는 업무 과제를 할당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의를 관철시키기 위해 인맥을 이용하여 후원금을 모금할 수도 있고, 심지어 뇌물까지 챙길 수 있다고 하네요...ㅋㅋ 굉장히 현실적이죠? 

또 다른 정치 직업군인 정치인은 연단에 서서 연설을 하는 등의 과제를 달성하여 시민의 표심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 평론가


말그대로 평론가입니다. 음식, 예술 등등 다양한 분야를 평론할 수 있다고 합니다. 축제 음식이라든지, 공연의 음악가라든지, 미술관의 작품이라든지 이것저것 칭찬을 할 수도 있고 험담을 늘어놓을 수도 있습니다... 굉장히 얄미운 평론가가 되서 불평만 하고 다녀보고 싶네요 ㅋㅋ




- 소셜 미디어 직업군


컴퓨터를 이용하는 직업군입니다. 팔로워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인터넷 실시간 방송을 하면서...(완전 BJ잖아?!) 팔로워의 수를 늘릴 수 있다고 합니다.




4. 신규 활동들 : 노래방, 비디오 게임, 농구



노래방, 비디오 게임, 농구 등 새로운 활동들이 추가되었습니다. 노래방 건물은 두개가 추가되었네요. 플래닛 허니 팝과 부둣가 노래방이라고 합니다. 노래방이 추가되면서 노래 기술도 배울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노래 기술이 높지 않은 경우 노래를 불렀을 때 엄청난 삑사리와 음이탈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ㅋㅋ 솔로로 부를 수도 있지만, 둘이서 듀엣으로 부를 수도 있다고 하네요.





진짜 이번 확장팩은 역대급으로 제 취향입니다...아파트 부지 만세에요오! 동네방네 돌아댕기는 직업들도 넘 재밌어요...

플레이 지겨워지면 건축으로도 한번 놀아봐야 겠어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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