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시즌2 7회] 포지션 평가 +포지션별 순위/콘셉트 평가곡

프로듀스 101 시즌2 7회] 포지션 평가

<보컬>
Amazing Kiss - BoA 이건희, 윤희석, 정동수, 서성혁
너였다면 - 정승환 김용국, 김예현, 주진우, 김성리
불장난 - BLACKPINK 이대휘, 정세운, 최민기, 강동호
봄날 - 방탄소년단 배진영, 유선호, 이우진, 타카다 켄타, 김용진
소나기 - 아이오아이 윤지성, 황민현, 김재환, 하성운, 권현빈

<댄스>
Shape of you - Ed Sheeran 박성우, 김태동, 노태현, 저스틴, 김동한, 이준우
Right Round - Flo Rida 주학년, 홍은기, 여환웅, 변현민, 김남형, 유회승
GET UGLY - Jason Derulo 박지훈, 김사무엘, 옹성우, 강다니엘, 안형섭, 박우진
Pop - N'Sync 정정, 박우담, 이인수, 이기원, 윤재찬, 김상빈

<랩>
Boys and Girls - 지코 임영민, 김동빈, 김동현
리듬 타 - iKON 김태우, 이광현, 이유진
니가 알던 내가 아냐 - 사이먼 도미닉, 원, 지투, BewhY 이의웅, 우진영, 김상균, 하민호
겁 - MINO 김종현, 라이관린, 장문복, 김태민

저번주에 이어서 이번주도 역시 포지션 평가가 계속되었습니다. 첫 무대는 봄날이었네요.



1. 봄날 - 배진영, 유선호, 이우진, 타카다 켄타, 김용진
리더는 어떤 이유에선지 외국인인 켄타가 맡게 되었습니다. 어쩌다 리더가 된 건지 굉-장히 궁금해죽겠네요...ㅋㅋㅋ 센터는 처음엔 김용진이 맡았지만 트레이너들의 조언으로 작은우진이에게로 넘어가게 됩니다. 우진이 목소리가 너무 이뻐서 잘 바꾼 것 같아요. 고음 부분에서 실수가 있었지만 음색 하나만으로도 평타는 친 것 같습니다. 의외로 배진영 음색도 듣기 좋았습니다. 상남자에서 이상한 고음(?)에 실망을 좀 했었는데, 이번 무대는 괜찮았던 것 같아요. 선호도 피아노 치면서 등장하는데 비주얼도 장난 아니었고 무난하게 무대를 잘 마쳤던 것 같네요.
봄날에서 가장 잘한 사람은 작은 우진이였던 것 같았지만...(개인적으로는.) 역시나 인기투표여서 그런가, 선호가 팀 내 1위를 차지하게 됩니다. 선호는 언뜻보면 귀여운 애기 외모 같은데 키가 커서 ​나른섹시 남자 같은 느낌이 있다고 해야할까요. 비주얼은 진짜 최고인 것 같습니다.



2. 소나기 - 윤지성, 황민현, 김재환, 하성운, 권현빈
소나기 팀의 리더는 일부 조원의 추천으로 윤지성이, 센터는 역시 최강 메보킹 김재환이 차지하였습니다. 하성운도 실력이 있는 보컬이라 재환이와 성운 조합이 진짜 하모니가 최강이었네요. 특히 재환이 성량은 진짜 대박인 것 같습니다. 현빈이는 무대에서 울음을 터트리는 등 불안해보였습니다. 왠지 동빈 군이 떠오르더군요...
결국 1등은 보컬 하드캐리로 김재환 군이 차지, 2등은 음색이 꽤 괜찮았던 황민현, 3위는 아쉽게도 하성운이 차지하게 됩니다.



3. Amazing Kiss - 이건희, 윤희석, 정동수, 서성혁
대다수의 연습생이 선택하지 않았던 어메이징 키스팀입니다. 다들 90-00년생인 만큼 꽤나 생소했던 노래였나 봅니다. 저도 어..메이징 키스..? 라고 갸우뚱거렸네요. 알고 보니 보아가 한국에서 얼마 활동을 안했고 일본에서 많이 활동을 했던 곡이라고 하네요. 그렇다면...아마, 켄타은 알고 있지 않을까요..? ㅋㅋㅋ 근데 봄날을 간거보면 또 모를지도 모르겠네요. 메리쿠리는 아는 것 같던데..
어쨌든 어메이징 팀의 리더은 이건희, 센터 역시 이건희였습니다. 건희는 진짜 어메이징 키스 노래랑 너무 잘 어울렸던 것 같아요. 누나예 때는 좀 어울리지 않았는데, 이 곡은 진짜 분위기도 그렇다 건희한테 딱 맡는 듯 싶었습니다. 이번 조는 약간의 악마의 편집...이라고 해야하나, 가 있었는데 바로 희석이의 센터 실패로 인한 불성실한 태도! 를 비춰주는데...뭔가 저번주 학년이와 같은 구조의 편집이라 지루한 면도 있었습니다.ㅋㅋㅋ 너무 같은 레퍼토리라 보는 내내 폰질 했네요. 오늘 편 애들 때문에 보는 거지 진짜...지루했어요.
무대는 개인적으로 보컬 조 중에서 가장 잘 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건희의 어메이징 키스-로 시작하는 보컬 음색...와....진짜 너무 듣기 좋드라구요. 니가 그대로 짱 먹어라...희석이도 실수는 있었지만 건희랑 화음 맞추는 부분에서 활약, 충분히 실수를 만회할 수 있었던 실력이었습니다. 동수랑 철수도 너무 좋았네요. 동수는 진짜 누군지 못알아볼뻔...ㅋㅋㅋㅋ 너무 잘생겨졌어요.
결과는 역시 보컬 하드캐리로 건희가 1등을 차지, 후에도 나오지만 전체 보컬 1등까지 먹어서 11만 베네핏을 획득합니다! 35인 안에 든 것을 축하하오! +여담이지만 건희 입 진짜 커서 리액션 할 때마다 깜짝 깜짝 놀란다는...ㅋㅋㅋㅋ



4. 리듬 타 - 김태우, 이광현, 이유진
뭐랄까, 훈훈했던 리듬타 조였습니다....! 리더는 당연한 수순으로(?) 내꺼하자에서도 리더를 했었던 유진 군이 맡게 되었습니다. 리더 후유증이 단단히 걸렸던지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양이었지만 그래도 연장자이자 리더의 역할은 충분히 한 것 같네요. 센터는 광현이 차지, 광현이가 원래 보컬인데 랩을 해보고 싶다고 하여서 온 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인지 랩 실력이 다소 부족...하였습니다. 하지만 우진영 군의 도움도 받아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더군요. 이 조는 다들 서로 순위도 비슷해서 그런지 많이 친해져서 분위기도 훈훈했고, 마지막 부분에 연습하다가 셋이 연습실에 누워서 데뷔 얘기를 막 하던데 무슨 청춘 영화 보는 줄 알았네요. ㅋㅋㅋ 게다가 한 분은 배우.. 개인적으로 무대는 보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편집의 힘일지도 모르지만.. 연습과정이 보기 좋았습니다. 1등은 결국엔 광현이가 차지했네요.



5. 니가 알던 내가 아냐 - 이의웅, 우진영, 김상균, ​하민호
쇼미더머니의 레전드 무대인 니가 알건 내가 아냐를 리메이크 한 팀입니다. 여기서 하민호가 불미스러운 일로 하차를 하였지요..ㅋㅋㅋ 그래서 통편집을 예상하였으나, 의외의 편집기술로 다른 조원들이 더욱 부각되어져 나타났습니다. 편집구조는 우진영 대 김상균으로 가는 느낌, 결국 센터는 우진영이 맡게 됩니다. +참고로 의웅이가 리더! '미친'을 사랑하는 가사 덕분에 트레이너들의 뇌리에 깊이 박히게 된 진영 군...ㅋㅋㅋ 랩 실력 역시 출중하고 무대에서도 너무 좋았습니다. 의웅이도 의외로 잘했던 것 같아요. 진짜 의웅이는 실력이 외모에 묻혔던 느낌이었던 듯! 안타깝게도 팀내 1위는 그분(...ㅋㅋ)이 차지, 이 방송 처음보는 사람들이 보면 왜 1등은 안 비춰줘..? 할 듯 싶을 편집이었습니다. 그분은 끝까지 모자이크에 가려져서 나오네요. 다행히도 그분이 전체 1등까지는 먹지 않았습니다. 진짜 다행이네요...



6. Pop - 정정, 박우담, 이인수, 이기원, 윤재찬, 김상빈
이번 포지션 평가 가장 큰 문제의 조인 팝 팀입니다. 저번 만세 조와 비슷하게 모이게 된 이 팀은 원래 보컬과 랩 포지션이었던 연생들 대부분이 모여있는 팀입니다. 진짜 위에화 정정 빼곤 나머지 다 댄스 포지션이 아니더라구요. 그래도 가장 트레이너들에게 칭찬을 많이 받았고 댄스 구성도 금방 금방 짜내서 좋은 팀워크를 보여줬습니다. 다들 자기 포지션이 아니어도 불평 불만 없이 열심히 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1등은 역시나 정정 연습생이 차지했습니다.



7. GET UGLY - 박지훈, 김사무엘, 옹성우, 강다니엘, 안형섭, 박우진
포지션 평가의 어벤져스 팀인 겟어글리 팀입니다. 상위권 연생들이 대거 포진해 있는 조이지요. 그래서 다른 연생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다들 무대가 시작하기도 전에 이미 잘 췄다며...ㅋㅋㅋ 하지만, 연습과정을 보면 많이 삐그덕 거렸더라구요. 일단 리더는 강다니엘이, 22살에 회사에서 막내라 인생 처음으로 리더를 맡아보았다고 합니다...ㅋㅋㅋ, 센터는 적극적으로 밀어붙인 김사무엘이 차지하였습니다. 여기 팀은 댄스 구성을 짤 수 있는 능력자가 셋(강다니엘, 사무엘, 큰우진)이나 포진하고 있어서 사공이 많아 배가 산으로 간다는 속담을 실천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게다가 리더 역할을 처음 맡아보는 다니엘까지... 그래도 분위기 메이커 옹군 덕분에 팀 분위기는 괜찮았던 것 같네요. 다들 춤 짜는 데 고민하니까 야! 그냥 내가 짤게 라며 ㅋㅋㅋㅋㅋ 다른 팀원들이 춤이 다 팝핀되는 거 아니야? 라고 웃으며 맞짱구 치는데 분위기가 진짜 좋아지더라구요. 여기서 다니엘보단 옹군이 리더였음 더 괜찮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어떻게 의견들을 다 잘 수용했는지 최강의 무대를 보여주게 됩니다. 애들 다 각자 자기 역할을 하고 실력도 기본적으로 좋은 애들이라 (거의 다 A그룹) 구멍도 없었고 중간 중간 다니엘 비보잉에, 옹군의 팝핀, 형섭이의 애교만점 댄스...(?) 등등 눈에 확 끄는 점들이 있어 무대가 꽉 차있드라구요.
그런데 순위가 좀 이상했습니다. 조원들 중 잘한 축에 속했던 사무엘이 꼴찌, 2위가 박지훈, 1위가 박우진이었던 겁니다. 큰우진도 물론 잘하는 멤버이긴 한데, 주목도는 사무엘에 더 높았어서 역시 인기투표인지라 실력대로 인정받긴 힘들구나..란 생각이 들더군요.






최종적으로, 11만 베네핏을 받게 된 3인은 보컬 포지션의 이건희, 댄스 포지션의 노태현, 랩 포지션의 김종현 입니다. 다들 어느 정도 인정할 수 있는 실력있었던 멤버들이라 그나마 다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노태현은 진짜 춤을 잘 췄어서 1등 받았다고 떴을 때 제가 다 뿌듯하더라구요... 건희도 너무 잘해줬었고요. 아쉬운 점은 김재환 군 과 같이 실력을 뽐냈던 일부 연생의 순위가 실력에 비해 낮았다는 점... 실력대로 딱딱 순위가 나열됐으면 좋을테지만, 역시 프듀는 프듀였습니다. 다음주는 두번째 순위 발표식이네요.

그리고 드디어 예고편에 콘셉트 평가가 등장하였습니다! 시즌1에서도 컨셉 평가가 제일 재밌었는데 2도 기대가 되네요. 쇼타임 작곡가인가..? 누가 엑소 으르렁 작곡자라던걸 예고에서 얼핏 들었던 것 같기도 하고... 어쨌든 콘셉트 평가곡은 다음과 같습니다.

​​Show Time (Nu Disco)
<Show Time>은 앞으로 벌어질 소년들의 쇼에 대한 흥분과 기대감 그리고 각오와 다짐을 사랑의 세레나데에 빗대어 표현한 Nu Disco 장르의 일렉트로 댄스곡이다.

​​I Know You Know (Synth Pop/Funk)
<I Know You Know>는 1980~90년대를 연상시키는 레트로 한 사운드와 세련된 멜로디 라인이 조화를 이룬 펑크 신스팝 장르의 곡이다.

​​열어줘 (Future EDM)
<열어줘>는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 남자가 연인에게 사랑을 열정적으로 고백 하고 있는 곡이다. Future EDM 장르를 기반으로 한 세련된 댄스곡으로 반전의 반전이 연속되는 한순간도 지루할 틈이 없는 곡이다.

​​NEVER (Deep House)
<NEVER>는 세련된 사운드가 포인트인 딥하우스 장르의 곡이다.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지만 어떻게든 잊으려고하는 한 남자의 절규가 담겨있는 곡으로서 트렌디한 음악에 감성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Oh Little Girl (Hip Hop)
<Oh Little Girl>은 운명보다 더 운명 같은 강한 끌림의 사랑을 깨닳은 남자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펑키한 베이스라인의 힙합비트 위에 펼쳐진 밝고 건강한 멜로디와 가사의 조화가 돋보인다.

컨셉트 평가 곡들은 여기​로 들어가면 들을 수 있어요. (모바일은 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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