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시즌2 3화] 센터 선발전 & 그룹 배틀 평가 +3주차 순위표

프로듀스 101 시즌2 3화] 센터 선발전 & 그룹 배틀 평가


지난화에서 드디어 최종 등급 테스트가 끝나고 등급 발표를 예고하면서 끝이 났었죠. 이미 <나야 나> 동영상이 풀리면서 대충 연습생들의 등급을 알 수 있었는데 오늘 방송으로 확실하게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A-F 최종 레벨 발표



예상한대로 A등급의 연습생은 레벨 격하 없이 모두 남을 수 있게 되었고 B등급에서 A로 많이 올라가게 되었네요. B에서 A로 올라간 연습생으로 강다니엘, 김상빈, 김성리, 이우진, 임영민, 한종현(이 사람은 하차했죠)이 있습니다. 강다니엘과 이우진은 B에서 연습하면서 많이 친해졌나봐요. 둘이 같이 있는 모습이 많이 비치던데 아빠개 아들개 같아서 흐뭇하더라고요. 김성리 이 친구는 보컬이 수준급이라 올라갈 줄 알았고 임영민 군은 브랜뉴뮤직 소속이었죠. 나머지 하위 그룹에서 올라간 연습생들이 C반에서 온 우진영, D반에서 온 안형섭, F반에서 온 김태동이 있습니다. 안형섭 이 친구는 진짜...ㅋㅋㅋ A반으로 간 게 신났던지 방에 들어오자마자 넘어지고 난리가 났더만요. 그와중에 사과도 하고... 참 캐릭터가 독특하고 바쁜 친굽니다. 되게 매력있어요.(참고로 전 니코동에서 영상을 보는 편인 데 그쪽 댓글에 또 이녀석이야, 라는 글이 있어서 빵터졌네요 ㅋㅋ) 그리고 김태동, 이 분도 예상했던 대로 A로 올라갔네요. 첫 등급 분별 오디션 동영상을 봤는데 그리 나쁘진 않은 실력인데 왜 F일까 했더만, 역시 A의 실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위 그룹에서 B반으로 올라가게 된 연습생들도 꽤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론 C반에서 올라온 박지훈 군, 항상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는 친구지요. 비주얼도 진짜 아이돌스럽게 귀엽고 훈훈하게 생겼고 실력까지 어느정도 뒷받침되니까 이런 순위 유지가 가능한 것 같습니다. 저도 매주 투표하고 있으니까요. 데뷔는 따놓은 당상인 듯 하네요! 

그리고, 일본에서 온 타카다 켄타, 이 친구도 C에서 B로 올라갔네요. 개인적으로 주목하고 있는 연습생인데 오늘 화에서 드디어 분량이 어느정도 확보되었습니다. 춤도 노래도 어느정도 되는 것 같더군요. 포텐만 잘 터진다면 11-15위까지 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또, 뉴이스트의 김종현 군, 같은 그룹의 멤버였던 친구들은 모두 등급이 하락되었지만 혼자 등급이 상승되었네요. 그래서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다는 인터뷰가 좀 씁쓸했습니다. 

젤리피쉬의 윤희석, 엔 닮은 연습생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무려 F반에서 B반으로까지 순위가 올랐네요. 춤 실력은 아직 배우는 단계이지만 노래는 실력이 꽤 있어 보였는데, 순위가 오를줄이야. 진짜 열심히 했나 봅니다. 비주얼도 좋은데, 기럭지가 남달라서 기억하고 있는 친구이기도 하네요(흐뭇) 하지만, 어째선 등급 상승되는 장면 분량이 소멸되었습니다... 



센터 선발전



센터 선발전은 시즌1과는 다르게 A반 연습생들의 무대를 보고 나서 투표를 하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나야 나 노래에 맞추어 즉흥적으로 노래나 춤, 랩을 선보여야 하는 1분 퍼포먼스 무대인데, A반에 은근 랩을 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랩 무대를 많이 볼 수 있었네요. 이와중에 급작스럽게 A반으로 올라오게 되었던 안형섭군이 엄청나게 고전, 보는 이들까지 긴장감 넘치게 만드는 안절부절 때문에 또 빵터졌네요...ㅋㅋㅋ 결국 무대는 뭔가 뒷마무리가 엉성한 자기 PR과 나야 나 춤을 췄고, 뒤에 나오는 위에화 동료들의 엄격한 평가 또한 웃겼습니다.ㅋㅋㅋ 냉정한 녀석들...ㅋㅋㅋ


기억나는 무대는 이우진, 박우진, 김사무엘, 이대휘 정도...? 박우진, 김사무엘은 진짜 춤 잘췄는데 안타깝게도 투표수를 많이 못얻었던 것 같습니다. (박우진 군의 얄팍한 존재감을 평가하는 연습생들 장면에서 비내리고 깨져가는 박우진 군 사진이 슬펐네요ㅋㅋㅋ) 결국 픽미를 적절하게 섞어 나야 나 노래에 맞추어 춘 이대휘 군이 센터 자리를 가지게 됩니다. 이우진 군도 잘했는데, 아쉽게도 표차이로 지게 된 듯 하네요. 그런데 나이가 어려서 귀여움 때문에 뽑아준 면도 없지 않아 있는듯 합니다. ㅋㅋ



연습생들의 첫 무대 <나야 나>



​<나야 나> 첫 무대에 서는 순간들이 나오게 됩니다. 이대휘 군의 특별 무대 장치를 부러워하는 눈길들이 많더군요. ㅋㅋ 특히 김사무엘은 센터에 엄청 서고 싶었나봐요. 센터를 갈구하는 눈빛이 초롱초롱 하더만요! 귀여워라. 한편, F반 아이들은 무대 위에 서지도 못해서 우는 애들도 있더라구요. 뉴이스트의 최민기, 이 분이 결국 F로 떨어지게 되었는데 울컥해서 눈물을 쏟더라구요. 데뷔까지 했었는데 여기서 뭐하는거지 하는 기분이 훅 들었나 봅니다. 아무쪼록 힘냈으면 싶더라구요.

그와중에 D반 아이들의 'A반 애들 가랑이 사이로 나오겠다'며 웃음을 주고, 이어지는 지성군의 'A반 애들도 결국 대휘 가랑이(?)야~'ㅋㅋㅋㅋㅋ 또 켄타 잘생겨졌다는 이야기를 하던 중, 보아님의 잘못 들은 남친 얘기도 나오면서 웃음을 더합니다. ㅋㅋ



그룹 배틀 평가 파트 배분&연습



시즌1의 흐름과 동일하게 그룹 배틀 평가가 시작되었습니다. 총 8곡을 16개의 팀이 노래하고 춤을 추게 되는데, 1곡당 2팀이 경쟁을 하게 되는 구도입니다. 참고로 현장 투표로 진행되며, 개인별로 투표를 받는 시스템으로, 그 합산 점수를 계산하여 더 높은 점수인 팀이 승리, 베네핏 3천표를 가져가게 되는 룰입니다. 시즌1이 천표였는데 이번엔 무려 3배나 증가된 3천표더라구요. 어휴...지독해라. 그리고 이어지는 지성씨의 이거 못받으면 나가리(?) 아니에요? ㅋㅋㅋ...
너무 많은 표를 준 탓일까, 첫 팀배정을 맡게 된 이대휘군이 작정을 하고 '어벤져스' 팀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같이 A그룹에 있으면서 친해진 듯한 보컬라인의 하성운, 춤담당의 김사무엘을 비롯하여, 1위 윙크남의 박지훈, 그 외 주학년, 배진영, 이의웅 등 나야 나 동영상을 통해 인기를 얻은 네임드들을 대거 영입, 일명 '어벤져스' 팀을 만들어 냅니다. 와, 진짜 이 멤버면 그냥 서 있기만 해도 표가 알아서 굴러 들어올 것 같더군요. 어마어마 하더이다. 이에 대한 연습생들의 반응도 웃겼는데, '곧 죽어도 쟤는 일등하겠구나, 그래 네가 다 해 먹어, 대휘야' 라는 예능 담당 지성씨의 발언ㅋㅋ, 그리고 해탈한 듯한 RBW 건희 군의 '그 팀 그대로 I.O.I 하세요.'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음과 같은 팀과 경연곡이 정해졌습니다.


*그룹별 경연곡과 연습생들 (C-센터, L-리더)

<방탄 소년단의 상남자>
        - 박지훈(C), 하성운(L), 이대휘, 김사무엘, 이의웅, 배진영, 주학년

        - 이인수(C), 김상빈(L), 김용국, 강동호, 라이관린, 이건민

<슈퍼주니어의 Sorry Sorry>
        - 권협(C), 하민호(L), 조용근, 김남형, 최동하, 유선호

        - 옹성우(C), 김종현(L), 황민현, 강다니엘, 김재환, 권현빈

<인피니트의 내꺼하자>
        - 이지한(C), 유회승(L), 김찬, 최재우, 김예현, 최희수

        - 타카다 켄타(C), 이유진(L), 이우진, 임영민, 김동현, 정세운, 박성우

<2pm의 10점 만점에 10점>
        - 윤지성(C), 이후림(L), 김태민, 김현우, 윤재찬, 김태우 

        - 홍은기(C), 박우진(L), 최준영, 노태현, 안형섭, 변현민, 윤용빈

<샤이니의 누난 너무 예뻐>
        - 저스틴(C), 여환웅(L), 정정, 이광현, 이건희, 최민기

        - 김상균(C), 최태웅(L), 김재한, 유호연, 이준우, 유진원

<EXO의 Call me baby>
        - 김동한(C), 정원철(L), 김성리, 성현우, 윤희석, 장문복

        - 한민호(C), 주진우(L), 정시현, 이서규, 장대현, 김동빈

<비스트의 Shock>
        - 최승혁(C), 김도현(L), 서성혁, 왕민혁, 손동명, 정효준

        - 유경목(C), 박희석(L), 정동수, 조진형, 임우혁, 이기원

<세븐틴의 만세>
        - 김태동(C), 김연국(L), 우진영, 주원탁, 박우담

        - 조규민(C/L), 김용진, 김찬율, 정중지, 조성욱, 최하돈


개인적으로 기대되는 팀은 자칭 어벤져스팀인 상남자 1팀, 강다니엘과 옹성우군이 있는 쏘리 쏘리 2팀, 정세운과 켄타 군이 있는 내꺼하자 2팀 정도가 있네요. 강다니엘과 옹성우 군은 친하다고 들었는데 여기서 같은 팀이 되면서 친해진 게 아닌가 싶습니다. 다음주에 무대가 나올텐데 무척 기대되네요.




주목팀 1. 쏘리쏘리 2조, 황민현 군의 흡사 제갈량에 가까운 빅픽쳐로 모이게 된 거의 사실상 진짜 어벤져스 조라고 할 수 있는 그룹입니다. 민현 군은 이번 큰그림 그리기 스킬로 황제갈량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는군요...ㅋㅋ 실제로 균형있게 잘 짠 것 같습니다. 춤과 노래에 재능있는 센터 옹성우 군에 메인보컬 감인 김재환 군, 인기 있는 권현빈 군, 다니엘 군, 리더감으로 김종현 군까지 완벽한 팀 구성이어서 실제 어벤져스보다도 더 기대되더군요.

게다가, 리더와 센터까지 순조롭게 정해지고, 팀워크가 굉장히 좋아보이는 팀입니다. 옹성우 군이 결국 센터가 되었는데 미안하게 생겼다는 말을 듣는다는 어필을 하여 빵터졌네요 ㅋㅋㅋ 그리고 이어지는 센터선발식...감격을 하는 듯 엉엉 우는 장난치는 옹성우 군의 재치에 박수를 보냅니다. ㅋㅋ


주목팀 2. 내꺼하자 2조, 최연장자(박성우 씨)와 최연소자(이우진 군)가 속한 팀이죠...ㅋㅋ 게다가 메인보컬감인 정세운 군과 센터를 맡게 된 타카다 켄타 군까지 속해 있는 팀입니다. 그나저나 켄타 군은 어쩌다 센터가 된건지, 이건 다음 화에 나오겠죠? 리더는 이유진 군이 맡았는데, 불행히도 원하는 곡을 가져오지 못한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는 듯 하네요. 하지만 다행히도 영민 군이 곡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와중에 영민 군의 웨이브 소리에, 뜨끔 했는지 웨이브? 하며 반문하는 성우씨의 말 뒤로 첫 등급 평가 때 췄던 비 춤이 편집되어 나옵니다...ㅋㅋㅋ 앞으로 이 흑역사 장면은 계속해서 등장할 예정임이 틀림없어요....! 거의 시즌 1의 빠라빠빠빠 리사랑 아이유 좋은 날 삑사리 났던 아이 급이네요.


주목팀 3. Shock 1조, 이 그룹은 짠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해서 뽑아봤습니다 ㅋㅋㅋ 의외의 랩실력을 보여주는 YG 모델회사의 정효준 군을 뒤로 서성혁 군이 제대로 진도를 나가지 않는 팀에 답답해하는 모습이 비춰집니다. 게다가 해맑은 동명 군의 주도로 시작되는 이외 2인의 동명체조로 인해 속 터지는 대환장 파티가 시작됩니다. ㅋㅋㅋㅋ 시청자들로부터 조별과제 잔혹사라는 평이 있으며, 또 짱구 3명에 철수 1명이라는 반응 때문에 웃겨 죽는 줄 알았네요...ㅋㅋㅋㅋㅋㅋ


주목팀 4. 상남자 1조, 대휘 군이 주목받고 있는 연습생들을 모조리 뽑아가서 만든 자칭(?) 어벤져스 그룹이죠. 리더는 하성운, 연장자라서 뽑힌 듯 합니다. 센터는 비주얼 중시로 당연한 듯 박지훈 군이 뽑혔습니다. 춤도 어느정도 되니 퍼포먼스 면에서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센터 뽑는 중에 저번 나야 나 센터에서도 실패했던 사무엘이 이번에도 또 미끄러져서 굉장히 짠했었네요...ㅋㅋ 그와중에 '잘생긴 사람 뽑자'는 말에 얼굴을 가리며 웃는 배진영 군의 모습이 마치 '나잖아?'라는 듯이 비춰져서 귀여웠습니다. ㅋㅋㅋ



그룹 배틀 평가



본격적인 배틀은 다음주가 될 줄 알았으나, 이번화에서 몇팀을 보여주고 가네요.


1. 10점 만점에 10점 배틀

이 노래에서 예능담당 윤지성 군의 팀과 노태현, 박우진 군, 안형섭 군의 팀이 붙었습니다. 윤지성 팀은 센터가 중간에 바뀌는 등 문제가 있었지만, 윤지성 군의 재치있는 센터 역할로 귀여운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마지막 무대를 나갈 때 누군가 윤지성, 잘했어! 란 말에 누가 내이름 불렀쩡 이라며 눈물을 글썽이는 윤지성 군의 모습 또한 귀여웠네요. 

한편, 박우진 팀은 리더 문제로 인해 갈등을 겪게 되는데요. 일단 공식적인 리더는 박우진 군이 되었지만, 노태현 군이 연장자이고 적극적으로 어필을 하는 편이다 보니 어떤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을 낼 때 오히려 노태현 군 쪽의 힘이 커지다보니 실질적인 리더 역할을 이 분이 담당하시게 된 겁니다. 춤 동작에 대한 의견도 이 두명에 의해 갈리게 되면서 중간에 안형섭 군이 눈치를 보는데, 뜬금없이 귀여웠습니다. ㅋㅋ 결국 어떻게 잘 화해했을지는 모르겠네요.


어쨌든 최종적으로는 박우진 군 팀이 이기게 되었는데, 승리 요인으로는 안형섭 군의 휘몰아치는 인기와(마지막에 윙크를 했는데 그와중에 박지훈 군이 윙크, 윙크?! 이러는거에 빵터졌네요 ㅋㅋ) 변현민 군의 태권도로 다져진 퍼포먼스 덕분인 듯 합니다. 실력은 비등비등했으나, 역시 인기표가 따라줘야 되는 듯 하네요.



2. Call me baby 배틀

해당 곡에서는 장문복, 윤희석 등의 1조와 하민호, 김동빈 등이 속한 2조가 경쟁하였습니다. 확실히 장문복 군의 인기를 힘입어 장문복 팀이 승리를 하였고요, 또 젤리피쉬의 윤희석 군의 인기가 높았던지라 표를 많이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알게 모르게 인기가 많았네요! 저도 이분께 투표 중인 1인 입니다.ㅋㅋ 그런데 이번 화에서 희석 군 분량이 얼마 나오지 않더군요. 마지막 발표 때만 총 투표수 높다고 알려줄 때나 많이 비쳐줬고 이 외에는 거의 존재감이 없네요. 실력도 나쁘지 않은데, 윤희석씨 분량 좀 늘려주세요...엠넷! +그래서 캡쳐 사진에 희석 군 비율을 늘렸습니다...ㅋㅋ

한편, 2조의 리더 주진우 군은 자신들이 진 이유로 장문복 스타와 젤리피쉬 윤희석의 기차를 탄 덕분이라는 인터뷰를 하였는데, 틀린 말은 아닌 듯 합니다. 그런데 이 조의 김동빈 군 대신 센터를 맡게 된 한민호 군, 잘생긴 것 같아요. 특히 목소리가 저음이라서 더 매력적이었던 것 같네요!




3. 상남자 배틀

이대휘군의 어벤져스 팀과 라이관린이 속한 팀이 겨루게 됩니다. 검정색 교복 느낌의 의상을 입고 나왔는데 무척 잘 어울리더군요! 특히 김사무엘, 박지훈, 주학년 군 비주얼이 장난 아닙니다... 진짜 얼굴만으로도 어벤져스 급이네요. 무대도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굉장히 기대되네요.




다음화 예고



역시 상남자 무대는 다음화로 넘어갈 줄 알고 있었습니다...ㅋㅋ 그나저나 다음화 예고 1등을 보여주는데, 가릴거면 다 가릴것이지 첫 초성이 'ㅂ'인 건 박지훈이 결국 1등이란 소리 아닙니까? 제대로 스포를 당한듯 한데 말이죠...ㅋㅋㅋ 제대로 일 안하냐, 엠넷! 어쨌든, 다음화의 상남자 무대 얼른 보고 싶네요!



3주차 순위표



이번 3주차 순위표입니다. 상위권 싸움은 예상대로 진행되가고 있네요. 1등은 독보적이네요, 역시나 박지훈 군이 차지했습니다. 2위는 드디어 3위에서 올라 온 <나야 나> 센터 이대휘 군이 차지하였네요. 이 두사람간의 표차가 어느 정도일지 굉장히 궁금합니다. 꽤 차이가 날 것 같기도 하고, 아슬아슬한 차이가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사실 라이벌 구조는 김사무엘과 이대휘를 많이 잡던데 박지훈 군을 이 둘에 엮지 않는 것은 박지훈 군은 독보적인 1등이라 그런걸까요? 3등은 아쉽게도 이대휘 군에게 2위 자리를 뺏긴 김사무엘이 차지하였습니다. 1, 2, 3위 모두 제가 투표하고 있는 연습생들이네요. 계속 순위를 유지할 수 있을 지는 모르겠습니다. 혹시 모르죠, 다음주가 되면 또 전혀 다른 인물이 3위로 올라와 있을지도.... 4등인 옹성우 군이나 5등인 안형섭 군이 치고 올라갈 수도 있겠네요. 그나저나 안형섭 군 또 순위가 상승했습니다. 역시 올라갈 줄 알았달까요, 캐릭터가 워낙 독보적이라서 ㅋㅋ 6등은 주학년, 이 친구는 또 한단계 올랐네요.


반면, 장문복 군은 다시 내려가는 중입니다. 서서히 슈스케2의 영향이 걷혀가는 듯한 느낌이랄까. 이번 무대로 득표수가 더 올라갈지는 더 지켜봐야 겠네요. 의외로 라이관린은 순위가 많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저번에 예상했던 대로 조금 하락한 수준, 한단계가 떨어져 7등입니다. 그와중에 윤지성군 와....엄청난 급상승입니다. 예능 캐릭터의 힘이 제대로 발휘되고 있습니다. 무려 10등이나 상승된 8등! 다음주엔 어떻게 될지 모르겠으나 일단 11위권 안에는 무사히 안착했네요. 이하, 배진영, 정세운이 어느정도 상승세를 보이며 11위권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정세운 군은 저도 투표중이기 때문에 순위권 안에 들어가니 왠지 뿌듯합니다. 12등은 11단계나 상승하게 된 강다니엘, 이 친구는 아마 계속 올라갈 것 같네요. 11위 안에는 분명히 들어갈 것이라 예상됩니다.

이하 하위 순위에서의 특이점을 살펴보자면, 59단계나 상승한 34등의 김예현 군이네요. 와 59단계...진짜 많이 올랐네요. 어쩌다가 저렇게 많이 올랐지...? 또, 박우진 군의 급상승, 김예현 군보단 못하지만 37단계 상승되어 38등입니다. 이번 센터 선발전에서의 무대가 좋았었기 때문에 더 승승장구할 것 같습니다.


매주 순위가 참 스펙타클 해집니다. 앞으로 또 어떤 변동이 있을지 지켜보는 맛이 있네요. 다음주엔 과연 어떤 11위권이 나올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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